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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한 통신 요금 감면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지원은 없었다? 무려 '전액 감면' 혜택도 포함됐다고 하는데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각 시도지자체에 접수하면 정보통신분야요금을 감면해 준다고 합니다.
어떻게 신청하는지, 누가 받을 수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집중호우 피해자 통신요금, '전액 감면' 받는 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7월 24일,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구들을 대상으로 통신, 유료방송, 전파 사용 요금에 대한 감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KT, SKT, LGU+, SKB 등 주요 통신사들이 모두 참여하며, 기본료는 최대 '전액 감면' 수준입니다.
특히 이동전화는 세대당 1회선에 대해 통신서비스 요금 전액 감면이 적용됩니다.
유료방송 요금은 50% 이상 감면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의 유료방송 요금은 기본료의 50% 이상 감면됩니다. 각 방송사별로 자율 적용되며, 1개월분 요금이 감면될 예정입니다.
피해 주민이 지자체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통신사 및 방송사에서 일괄적으로 감면을 적용하게 됩니다.
전파 사용료도 6개월 전액 감면
전파사용료 감면은 무선국 시설자에게도 혜택이 적용됩니다.
특별재난지역에 설치된 무선국 5016곳이 대상이며, 총 감면액은 4400여 만원에 이릅니다.
이 감면은 올해 12월까지 적용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요금 감면 대상 지역은 어디?
이번 감면 정책은 다음의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적용됩니다.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 및 예산군, 전남 담양군, 경남 산청군, 합천군이 포함됩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지자체에 피해 신고를 해야 요금 감면 대상이 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요금 감면을 위해서는 복잡한 서류 없이, 해당 지자체에 피해 사실만 신고하면 됩니다.
이후 통신사 및 방송사가 일괄 적용하는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전파사용료 감면 안내문은 7월 말부터 발송되며, 별도 신청 없이 감면이 이뤄진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Q&A
Q1. 감면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A1.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지역 중,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가 대상입니다. 이동전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유료방송 등을 사용하는 세대가 해당됩니다.
Q2. 얼마나 감면되나요?
A2. 이동전화는 전액, 초고속인터넷과 유선전화도 전액 감면됩니다. 유료방송은 기본료의 50% 이상 감면이 적용됩니다.
Q3. 감면받으려면 어디에 신청하나요?
A3. 피해 신고만 해당 지자체에 하면, 통신사 및 방송사에서 자동으로 감면 절차를 진행합니다.
Q4. 전파사용료 감면 대상은?
A4. 특별재난지역 내 무선국 설치자(616명)가 대상이며, 6개월간 전파사용료 전액 감면이 이뤄집니다.
Q5.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A5. 2025년 3~4분기 요금 고지서부터 감면 금액이 반영됩니다. 전파 사용료는 올해 12월까지 감면됩니다.
요약
이번 통신 요금 감면 정책은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의 지원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세대당 통신비 전액 감면은 상당히 파격적인 조치이며, 유료방송과 전파 사용료까지 포함된 종합적 대책입니다.
피해 주민이라면 지금 바로 지자체에 피해 신고를 하고, 지원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주변 이웃들에게도 공유하시어 피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