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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노조가 오는 5월 28일 동시 파업을 예고하며 교통 대란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시민들의 발이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통상임금'을 둘러싼 노사 간의 갈등은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시민의 발 버스 이용에 대한 대책을 세우며 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버스 시간검색
아래 부산대중교통정보 안내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원하는 버스와 도착시간 현재 위치등을 자세히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Q&A
Q. 언제부터 파업이 시작되나요?
A. 조정 기간이 끝나는 5월 27일까지 협상이 결렬될 경우, 28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Q. 통상임금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A. 통상임금은 정기적,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하며, 수당의 기준이 됩니다. 여기에 상여금을 포함할지를 두고 노사 갈등이 발생한 것입니다.
Q. 파업이 현실화되면 어떤 도시가 영향을 받나요?
A. 부산, 서울, 대구, 광주 등 전국 22개 주요 지역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Q. 시민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A.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에 대비하고, 대체 수단 확보 및 유연한 일정 조정이 필요합니다.
Q. 이 사태는 어떻게 해결될 수 있나요?
A. 양측이 열린 자세로 협상에 나서고, 정부의 중재 역할이 강화될 경우 해결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 지금, 왜 전국 동시 파업인가?
이번 파업은 단순한 임금 인상 요구가 아닙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은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을 핵심 쟁점으로 삼고 있으며, 이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른 법적 권리라고 주장합니다.
노조 측은 “수당 산정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에 상여금을 포함해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급여 문제가 아닌, 근로자의 권리 보장 문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노조와 사측, 입장은 왜 이렇게 다른가?
노조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히는 한편, 사측은 “전체 인건비 부담이 너무 커진다”며 고충을 토로합니다. 현재 부산에서만 수십 건의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고, 실제 인건비 상승분을 감당할 여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노사 간 의견 차이가 뚜렷하여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현재 부산은 물론 서울 등 주요 도시의 22개 지역에서 버스노조가 조정 신청을 완료하고 파업 준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특히 부산은 33개 업체가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노조가 파업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은 불가피하며, 대체 교통수단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표로 보는 파업 핵심 쟁점 정리
항목 | 노조 입장 | 사측 입장 |
---|---|---|
통상임금 산정 기준 | 정기상여금 포함해야 | 산정 제외, 부담 가중 |
대법원 판결 적용 | 권리 보장 차원 | 업종별 차이 고려 필요 |
시민 불편 우려 | 최소화 노력 | 불가피한 피해 발생 |
대응 방안 및 체크리스트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시민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체 교통수단(지하철, 택시, 자전거 등) 사전 확인, 특히 지하철로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오니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출근 시간대 조정 또는 재택근무 검토
- 자녀의 등하교 지원 대책 마련
- 사전 노선 정보 확인 (시청, 교통정보 앱 활용)
지금 이 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준비부터 시작하세요.
부산시민이시라면 평소 이용하지 않는 역은 미리 검색하시어 아래 버튼을 눌러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주위 사람들과도 꼭 공유하여 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