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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토론회를 보며 누구를 찍을지 결정하신 적 있으신가요? 제21대 대통령 선거 역시 후보자 간 TV 토론회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말보다 진심, 전략보다 진정성 있는 후보자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이 기회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토론회는 단순한 말싸움이 아닙니다. 정책, 비전, 철학이 부딪히는 격전의 무대죠. 가장 현실적인 정책을 내세운 후보는 누구였을까요?
    대선후보 tv 토론은  경제, 사회, 정치분야로 3회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선 tv 토론 일정
    대선 TV 토론 일정

     

    대선후보 tv 토론일정
    대선 tv 토론일정 (나무위키제공)

    TV 토론회의 법적 기준과 방송 구성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방송사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에게만 TV 토론 참가 자격을 부여합니다. 원내 교섭단체 소속이거나, 직전 선거에서 3% 이상 득표했거나, 여론조사 지지율 평균이 5% 이상인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 기준에 따라 주요 정당의 후보자들만 방송 토론회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2025 대선 TV 토론 후보자

     

    이번 제21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공식 토론회에 참여했습니다. 반면, 진보당·기본소득당 등 일부 정당 후보들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토론회에 초청되지 않았습니다.



    주요 이슈와 공방

     

    TV 토론회에서는 부동산 정책, 노동 개혁, 복지 확대, 외교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특히 청년 일자리와 연금 개혁 등 실생활에 직결된 주제에서 치열한 논쟁이 펼쳐졌습니다. 각 후보의 말과 태도에서 유권자들은 ‘진짜 준비된 후보’를 가늠하려 했습니다.



    토론회의 여론 영향력

     

    TV 토론은 단지 정책 소개가 아니라 '이미지 전쟁'이기도 합니다. 한 마디의 실언이 후보의 운명을 좌우하고,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응답이 국민의 신뢰를 결정짓습니다. 특히 중도층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토론회불참 후보자들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한 후보자들은 공중파 토론회에는 참가할 수 없었지만, 유튜브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공론장에서의 영향력은 제한적이었고, 선거운동 전략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Q&A

    Q. 모든 후보자가 TV 토론에 참여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공직선거법상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만 방송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교섭단체 소속이나, 3% 이상 득표 경력, 여론조사 5% 이상 지지율이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국민의 힘 김문수후보, 개혁신당 이준석후보(22대 총선 3%이상 득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8회지선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 3%이상 득표)가 토론회에 나옵니다. 

     

    Q. 토론회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종편 방송, 그리고 방송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합니다.

     

    1차토론회 영상 바로보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https://www.youtube.com/live/k2-U4ODWh70?si=CmkuD7i8NdlEh1NH

     

     

    Q. 토론회를 보면 후보 선택에 도움이 되나요?

     

    A. 매우 그렇습니다. 정책에 대한 생각, 태도, 의사소통 능력 등 다양한 측면을 비교할 수 있어 유권자의 판단에 큰 도움을 줍니다.

     

    Q. 토론회 후 여론이 바뀌기도 하나요?

     

    A. 네. 후보자의 발언 실수, 정책 이해 부족, 태도 등으로 인해 여론 흐름이 바뀐 사례가 과거 대선에서도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Q. 기준 미달 후보자들은 전혀 토론 기회가 없나요?

     

    A. 공중파에는 출연이 어렵지만, 자체 온라인 방송이나 인터넷 언론 등을 통해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은 가능합니다. 

    구주와 후보는 사퇴했고 황교안, 송진호 후보는 비초청 후보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TV 토론회는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유권자에게 실질적인 선택 기준을 제공하는 장이 됩니다. 각 후보의 준비된 모습과 진정성을 비교하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TV 토론회를 보는 것은 ‘공감’이자 ‘판단’입니다. 다음 선거에서는 꼭 직접 보고, 직접 판단해보세요. 내가 지지하는 후보의 토론회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또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뚜렷하게 확인 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TV 토론회만큼은 꼭 챙겨보시고 현명한 판단과 소중한 투표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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