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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들 치아 건강을 잘 챙기고 있으신가요?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에서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매년 부산어린이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건치 아동 선발대회를 합니다.
충치발생이 빈발하고 영구치 완성 시기인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가꾸는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그런 대회입니다.
건강한 치아를 확인받고 상품권까지 받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참여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상품안내 (100만원 상당의 경품)
- 대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 : 상품권 50만원 1명
- 최우수상 : 상품권 20만원, 2명
- 우수상 : 상품권 10만원, 3명
- 우량상 : 상품권 5만원, 4명
- 모범상 : 상품권 1만원, 10명
- 참가상 : 상장 및 상품권 1만원, 구강관리용품
일정안내
- 모집대상 - 부산광역시 초등학생 5-6학년(2014,2013년생)
- 모집규모 - 최대 150명(선착순 마감)
- 접수기간 - 2025.3.17(월)- 5.9(금)
- 선발대회 참석 안내 - 2025.5.12(월)-13(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
- 선발대회 - 2025.5.21 오후 2시
- 대회장소 - 부산광역시 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대강당(부산진구 성지곡로 15)
- 시상 - 2025.6.9(월) 오후 4시 예정, 부산광역시청
참여방법
- 서류접수 - 네이버 폼 (https://naver.me/FA2eYW8C)
행사내용
- 1차 및 2차 구강검진
- 치과의사에게 물어보세요 (Q&A)
- 치카푸카 퀴즈쇼
- 김풍선의 매직쇼
어린이 구강건강지키기
어린이의 구강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강조되는 것은 양치 습관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는 하루 2회 이상 양치하도록 지도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양치하느냐입니다. 2024년 기준, 대한소아치과학회는 아이가 7세까지는 반드시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칫솔질을 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손의 정밀한 조작 능력이 미성숙해 치아를 충분히 닦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양치 습관은 단순히 치아만 닦는 것이 아니라, 잇몸 선을 따라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닦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칫솔은 아이의 나이에 맞는 부드러운 모를 가진 제품을 선택하고, 치약은 무불소보다는 저불소 제품으로 시작하여 아이가 뱉는 능력이 생기면 불소 함량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는 식사 후 3분 이내에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자기 전 양치는 필수입니다. 양치 후에는 물을 자주 마시게 하여 구강 내 세균 활동을 억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방 치료 중 가장 많이 시행되는 것은 불소 도포와 실란트(치면열구전색)입니다. 불소 도포는 치아의 법랑질을 강화시켜 충치를 예방하며, 실란트는 어금니의 깊은 홈을 레진으로 메워 음식물이 끼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러한 처치는 통증이 없고 시술 시간도 짧아 아이들이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치과협회에서는 6개월마다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합니다.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통해 조기 충치를 발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더 큰 치료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